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경기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내달 말 문을 여는 평촌점에 근무할 직원을 뽑는 채용박람회를 연다. 안양시 및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37개 협력·용역업체가 참가해 6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판매 기계 전기 주차안내 근거리배송 안전 등이다.

롯데면세점이 부산과 일본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을 운항하는 크루즈선 ‘클럽하모니’호에 매장을 낸다. 롯데면세점은 하모니크루즈(주)가 운영하는 클럽하모니호에 매장을 설치해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럽하모니호는 국내 선사가 운영하는 첫 국제크루즈선으로 지난 16일 운항을 시작했다. 2만6000, 길이 176ｍ, 폭 26ｍ의 9층 시설로 383개 객실에 승객을 1000명까지 태울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일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상품 위주로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