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스팩1호와 자동차 부품업체 삼기오토모티브의 합병안이 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

현대증권스팩1호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현대증권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삼기오토모티브의 합병안을 상정, 총 공모주식 수(333만4000주)의 40.23%인 134만1425주의 찬성을 얻어 통과시켰다. 교보생명 동부자산운용 우리투자증권 등 기관투자가 대부분이 합병에 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