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2.21 10:25
수정2012.02.21 10:25
아스널의 박주영선수가 결국 2군으로 강등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8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로 이적한 박주영은 좀처럼 출전기회를 얻지 못한채 2군으로 밀려났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메트로신문은 20일(현지시간)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박주영을 안드레이 아르샤빈, 마루앙 샤막 등과 함께 2군 리저브 팀으로 보냈다고 전했다.
메트로신문은 박주영과 샤막이 시즌 초반 칼링컵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지만 이제는 노르위치와의 2군 경기 출전자 명단에 올랐다며 오는 26일 토트넘전에 출전하려면 실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벵거 감독이 부진한 공격수들을 2군으로 내려보낸 것은 이들의 실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현재 2011-2012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4위에 올라 있는 아스널은 5위 첼시와 승점· 골득실까지 동률을 이룬 상황이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은 프리미어리그 4위까지 주어진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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