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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기관vs외인·개인 줄다리기에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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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뚜렷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0.01%) 오른 540.17을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차익 매물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8일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24일부터 0.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상승 출발 했으나 기관의 매도세에 장중 반락, 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

    기관이 245억원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으며 외국인은 185억원, 개인은 16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운송,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금융, 섬유·의류 등이 1~2% 상승하고 있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제약, 비금속, 소프트웨어, 유통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만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 다음,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 안철수연구소가 1~3% 미끄러지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7개를 비롯 518개 종목이 뛰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457개 종목은 주가가 내리고 있으며 6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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