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골 잔치, 발렌시아전서 4골 폭발… 바르셀로나 5-1 역전승
[정용구 기자] 리오넬 메시(25,바르셀로나) 한 경기에서 무려 4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월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 경기장에서는 '2011-12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무려 5골을 만들어내며 짜릿한 5-1 역전승을 맛봤다. 특히 메시는 혼자서 4골을 만들어내 팀 승리에 있어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발렌시아 파블로 피아티에게 선제골을 뺏겼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전반 22분 메시의 골을 시작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메시는 전반 27분, 후반 31분, 40분 각각 1골씩을 더 만들어내며 4-1로 앞서가며 승부에 쇄기를 박았다. 하지만 골잔치는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후반 추가 시간 샤비 에르넨데스가 추가골을 터뜨린 것.

결국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골 잔치를 벌리며 5-1로 발렌시아를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15승6무2패 승점 51점으로 선두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0점 뒤진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메시는 시즌 27호골을 기록하며 현재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골)를 1골 차로 바짝 추격했다. (사진출처: SKY EN 경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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