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주, 北 서해 해상훈련 위협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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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서 실시되는 한미군사훈련과 관련해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가운데 방산주들이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군함용 장비를 생산하는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155원(6.05%) 오른 2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함정과 전투기 방향탐지장치를 취급하는 빅텍은 5.83% 뛰고 있고, 군 무선통신장비업체 휴니드도 5.52% 오르고 있다. 퍼스텍도 2.64% 상승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군과 미군은 이날부터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4월 말까지 실시한다. 해병대는 이날 오전 백령도, 연평도 등 서북도서에서 2시간 가량 해상사격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 대해 북한은 "군사적 도발이 시작되면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 것"이라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군함용 장비를 생산하는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155원(6.05%) 오른 2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함정과 전투기 방향탐지장치를 취급하는 빅텍은 5.83% 뛰고 있고, 군 무선통신장비업체 휴니드도 5.52% 오르고 있다. 퍼스텍도 2.64% 상승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군과 미군은 이날부터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4월 말까지 실시한다. 해병대는 이날 오전 백령도, 연평도 등 서북도서에서 2시간 가량 해상사격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 대해 북한은 "군사적 도발이 시작되면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 것"이라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