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웨딩드레스 자태, 3월의 여신 강림 ‘우아 그 자체’
[우근향 기자] ‘오작교 형제들’ 유이가 드디어 아름다운 ‘3월의 신부’가 됐다.

2월18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57회 분에서 사랑의 장벽을 뛰어넘고 가족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서 주원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훈훈한 결혼식 장면을 연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축하갈채를 받았다.

극중 자은(유이)은 사랑을 방해하던 모든 갈등요소들이 해결된 후 태희(주원)와 양가 어른들의 허락 아래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장에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많은 하객들로 붐볐고, 따뜻하고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식이 진행됐다.

자칭 ‘귀요미 커플’ 자은과 태희답게 신랑 신부 맞절 순서에서 어수룩하면서도 귀여운 실수 연발, 하객들과 시청자들의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결혼식 장면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낸 신부 유이의 모습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완판녀 유이’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자은의 해맑고 귀여운 캐릭터와는 달리 청초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느낌의 풍성한 드레스는 결혼식의 꽃인 신부 자은의 아름다움을 극상으로 끌어올렸고, 식장 전체를 환하게 만들었다는 반응. 시청자들은 유이를 향해 ‘여신 강림’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방송 직후 웨딩드레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면서 트렌드세터 유이의 입지를 완벽하게 증명했다.

시청자들은 “내가 이 커플 얼마나 아꼈는데! 결혼식 장면 보니까 내가 다 뿌듯.. 영원히 행복하세요!”, “자은,태희 커플~ 제대로 완소!” “완전 잘 어울려~ 정말 멋졌던 결혼식!” 등 주말안방극장의 터줏대감 ‘오작교 형제들’의 히로인 유이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응원을 보냈다. (사진출처: KBS ‘오작교 형제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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