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결혼' 고수, 본인과 신부의 이니셜 딴 'K&K' 멋지네~
1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배우 고수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예비신부는 K대학 조소과에 재학중인 미술학도로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여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중견배우 이순재가 맡으며,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선배인 배우 이병헌이 사회로 나선다. 축가는 고수의 절친한 친구인 가수 거미가 부를 예정이다.

고수는 태국 코사무이로 5박6일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3월부터 영화 '반창꼬'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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