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15일 '제13기(2012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과 코스닥시장의 활성화 및 신뢰 확보 등을 올해 중점 목표로 삼았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코스닥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성장동력 지원강화 △회원사 권익옹호 및 코스닥 브랜드가치 제고 △지방소재 회원사 등에 대한 지원확대 △회원 상호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회공헌 활동 지속 추진 등을 선정했다.

새로운 임원진도 꾸려졌다. 현재 협회 부회장인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전병찬 에버다임 대표이사 등 총 4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유홍준 제이티 대표이사등 총 7명을 신임 이사로 뽑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