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보리, 누구나 즐기는 프리미엄 음료로
웅진식품 ‘하늘보리’는 건강하고 깔끔한 맛으로 꾸준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차 음료 제품이다. 국내 곡물 차 음료 시장이 정체상태임에도 유일하게 지속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늘보리는 2000년 4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보리차를 손쉽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자’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누구나 집에서 쉽게 끓여 마시는 차로 인식됐던 보리차를 상품화한 하늘보리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당시 음료시장엔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웅진식품은 하늘보리의 제품력을 강화하기 위해 엄선된 우리 곡물만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보리차 고유의 맛과 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또 무당, 무카페인, 무칼로리를 강조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웰빙 트렌드를 주도했다는 평가다.

그 결과 연령, 성별에 구별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음료로 자리잡았고, 10여년간 ‘장수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임상옥 웅진식품 차장은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보리만을 사용하는 하늘보리의 건강함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