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www.edubox.co.kr)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화상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화상영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화상영어는 컴퓨터가 설치된 곳에서만 학습이 가능했고 전화영어는 시각적인 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스마트 화상영어는 기존 전화 영어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보다 심층적인 영어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스마트 화상영어는 애플의 운영체제인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보영의 화상전화영어’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스마트 화상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에듀박스는 기업 및 단체 등 B2B시장을 타깃으로 집중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