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지오투, 슈트하우스, 브렌우드 등 남성복 신제품 가격을 30% 인하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가격을 높게 책정한 뒤 현장에서 싸게 판매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미리 가격을 낮춰 정한 뒤 정찰 가격으로만 팔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40만~50만원이던 추동 남성정장(바지+재킷)은 28만~35만원으로 정찰 가격이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