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은 수당을 받더라도 휴일에 나와 일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2천3명을 대상으로 "휴일근무로 인한 실질임금상승과 휴일근로 감소를 통한 삶의 여유 중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70.9%가 `삶의 여유`를 택했습니다. 하지만 응답자의 73.7%는 현재 휴일에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횟수는 한달 평균 3회로 집계됐습니다. 휴일근무를 하는 이유로는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라는 응답이 48.1%로 가장 많았고, ‘상사와 회사가 강요해서`, `비정기적 행사나 프로젝트가 있어서`, `수당을 제외하면 급여가 적어서`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스타벅스 "`찢어진눈` 사과…차별 용서 못해" ㆍ미국서 보라색 다람쥐 포획 `포켓몬?` ㆍ"당신은 람보? 난 터미네이터!" 세계적 액션스타의 유쾌한 만남 `화제` ㆍ장윤정, 누드 합성 사진에 “경찰에 의뢰…강경대응 할 것” ㆍ정찬우 "6살 지능 가진 아버지, 아사하셨다" 눈물 왈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