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천57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8%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10년보다 11.8% 증가한 3조4천5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고 당기순이익은 1천395억원으로 31% 신장했습니다. 하이마트는 이같은 호실적에 대해 "지난해 매출액이 처음으로 3조원대를 돌파했다"며 "매출 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가 실현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하반기 경영권 분쟁으로 몸살을 앓은 하이마트는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로 오너 교체 리스크가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늑대인간 세자매…`범발성다모증`으로 전신에 털 `모금행사 진행 중` ㆍ독수리아빠 논란, 영하 13도 밖에서 벌거벗기고 달리기 `가혹 훈육` ㆍ네덜란드의 흔한 평지, "무지개를 땅으로 옮겨놓은 것 같아" 감탄 ㆍ최은정, 성추행 혐의 소속사 대표 손해배상소송 제기 ㆍ김민지, 정보석 아들 정우주와 교제 ‘중앙대 캠퍼스 커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