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티이씨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9일 오후 1시27분 현재 진성티이씨는 전날보다 400원(3.13%) 상승한 1만3200원을 기록 중이다.

박승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 본사 실적은 계절성 없이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4분기 실적은 IFRS 개별기준 매출액 460억원(전년동기대비 +33%), 영업이익 50억원(+88%), 영업이익률 10.8%로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터필라와 히타치 공급 물량이 계속 확대되고 있고,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3개 분기 연속 10%를 웃돌 것으로 봤다.

그는 "본사의 캐터필라 및 히타치 매출비중은 10년 39%, 11년 58%, 12년 64% 순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