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은 9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74억2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0억3400만원으로 5.5%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6억2900만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삼일제약은 또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3.5%다.

한경닷컴 성연호 기자 bish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