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전KPS, 호실적 발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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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가 호실적 발표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전KPS는 전날보다 1250원(3.09%) 상승한 4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한전KPS에 대해 배당성향이 높고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3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소폭 많아진 32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발전소 노후화와 지역난방공사ㆍ포스코파워 등 독립발전사들의 용량이 증가해 정비 물량이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 애널리스트는 또 "한전KPS의 배당성향이 2010년 50%에서 작년 70%로 상승한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올해 이후에도 한전KPS의 배당성향은 6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날 한전KPS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190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255억원으로 10.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46억원으로 6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9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전KPS는 전날보다 1250원(3.09%) 상승한 4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한전KPS에 대해 배당성향이 높고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3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소폭 많아진 32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발전소 노후화와 지역난방공사ㆍ포스코파워 등 독립발전사들의 용량이 증가해 정비 물량이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 애널리스트는 또 "한전KPS의 배당성향이 2010년 50%에서 작년 70%로 상승한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올해 이후에도 한전KPS의 배당성향은 6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날 한전KPS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190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255억원으로 10.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46억원으로 6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