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상사는 9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47억2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4.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3억9600만원으로 22.1%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130억1500만원으로 3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미원상사는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64%다.

한경닷컴 성연호 기자 bish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