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한 라운드에 홀인원을 2개나 …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초프라, AT&T 연습라운드서
미국 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다니엘 초프라(39·스웨덴)가 연습 라운드에서 두 차례나 홀인원을 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골프채널 보도에 따르면 초프라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GL에서 AT&T내셔널프로암 연습 라운드 도중 두 차례나 홀인원을 기록했다. 초프라는 파3인 7번홀에서 50도 웨지로 홀인원을 한 데 이어 역시 파3인 17번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161m짜리 티샷을 홀에 그대로 넣는 행운을 낚았다.
초프라는 2007~2009년 세 시즌 연속으로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에 성공해 홀인원과 인연이 깊은 선수로 꼽혀왔다.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한 라운드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두 차례나 홀인원을 할 확률은 6400만분의 1에 불과하다. 골프채널은 “한 라운드 두 차례 홀인원은 미국식 로또 ‘파워볼 잭팟’ 당첨확률과 비슷한 1억7500만분의 1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골프채널 보도에 따르면 초프라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GL에서 AT&T내셔널프로암 연습 라운드 도중 두 차례나 홀인원을 기록했다. 초프라는 파3인 7번홀에서 50도 웨지로 홀인원을 한 데 이어 역시 파3인 17번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161m짜리 티샷을 홀에 그대로 넣는 행운을 낚았다.
초프라는 2007~2009년 세 시즌 연속으로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에 성공해 홀인원과 인연이 깊은 선수로 꼽혀왔다.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한 라운드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두 차례나 홀인원을 할 확률은 6400만분의 1에 불과하다. 골프채널은 “한 라운드 두 차례 홀인원은 미국식 로또 ‘파워볼 잭팟’ 당첨확률과 비슷한 1억7500만분의 1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