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의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용 제품 중 `KRAS 돌연변이 검사`가 신의료기술로 평가받았습니다. 파나진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피엔에이(PNA) 기반의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클램핑을 이용한 KRAS 돌연변이 검사에 대해 평가한 결과 최종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야생형(wild type) 유전자에 상보적인 펩티드 핵산(PNA) 프로브를 첨가함으로써 KRAS 야생형 유전자의 증폭을 억제하고 KRAS돌연변이 유전자만을 선택적으로 증폭하는 기술로 DNA 염기서열 차이를 정확히 구별할 뿐만 아니라 1%의 소량 돌연변이도 검출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KRAS돌연변이는 췌장암과 대장암, 폐암, 담도암, 갑상선암을 포함한 인체의 여러 암종에서 흔히 발견되는 돌연변이로 파나진은 이 기술을 통해 KRAS 유전자의 돌연변이 보유 여부를 검사하는 제품을 개발해 상용화 하고 있습니다. 김성기 파나진 대표이사는 "이번 KRAS 진단기술이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과한 것은 우리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피엔에이(PNA) 기반의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클램핑 기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현재 평가가 진행중인 EGFR(폐암)을 포함한 다른 동일 기술 기반의 돌연변이 검사들도 순차적으로 심의를 통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대륙의 우량아 탄생 7.03kg ㆍ8톤 괴물 고래상어, 2천만원 낙찰 ㆍ아이슬란드 호수 괴물 포착 "연금술로 금을 키워줘?" ㆍ박지윤,"연예계 X파일 루머, 여자로서 치욕…대인기피까지" ㆍ`여자 허경영`, 최면으로 모든 게 가능한 뉴욕대 출신 화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