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 이하 희림)는 8일 글로벌기업인 QI그룹과 1억 달러 규모의 국제대학교 캠퍼스 조성공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림은 이 프로젝트의 사업기획단계부터 참여해서 마스터플랜과 설계, 시공사 선정 및 관리 등 건설사업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QI그룹은 세계적인 국제대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노력으로 말레이시아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이포(Ipoh)에 새로운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희림은 이번 MOU가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