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에너지·홀딩스, 급등…코웨이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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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매각을 골자로 한 웅진그룹의 사업구조 혁신안으로 웅진그룹주가 등락하고 있다. 매각결정이 난 웅진코웨이는 하락 중이고,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가 기대되는 웅진에너지와 웅진홀딩스는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1분 현재 웅진홀딩스와 웅진에너지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2.76%의 하락세다.
웅진그룹은 전날 주력사 중 하나인 웅진코웨이를 외부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웅진그룹은 매각자금을 활용해 태양광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는 동시에 그룹 전체의 재무구조를 공고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증권은 웅진코웨이의 주가가 현 경영진 지속 여부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당분간 박스권에 갇힐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웅진홀딩스와 웅진에너지의 경우 웅진코웨이 인수·합병(M&A) 이슈, 특히 웅진코웨이 주가흐름 및 매각대금 규모가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토탈을 포함한 글로벌업체와의 제휴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7일 오전 9시1분 현재 웅진홀딩스와 웅진에너지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2.76%의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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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웅진코웨이의 주가가 현 경영진 지속 여부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당분간 박스권에 갇힐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웅진홀딩스와 웅진에너지의 경우 웅진코웨이 인수·합병(M&A) 이슈, 특히 웅진코웨이 주가흐름 및 매각대금 규모가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토탈을 포함한 글로벌업체와의 제휴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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