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황] 버거운 2000선 고지‥코스피 1970선 보합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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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혹시 코스피가 2천선을 돌파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상승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네, 미국의 긍정적 지표소식으로 장 초반 1996선까지 올라가면서 2천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후들어 그리스 구제금융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작용했고, 또 외국인도 매수폭을 줄인 탓에 코스피가 장중 약세로 전환했었는데요.
장 막판 프로그램이 순매수로 돌아선데 힘입어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6일)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3일)보다 0.79포인트 0.04%오른 1973.13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전환해 1700억원 매수우위를 보였고, 개인은 1400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기관은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기 어렵다는 예상이 반영되면서 10거래일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오늘도 300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철강금속 등은 하락했고, 기계와 은행, 금융업 등은 올랐습니다.
시총상위 종목도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은 오른 반면 현대차와 포스코, LG화학은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금요일보다 5.49포인트 1.05%내린 517.10으로 마감했습니다.
셀트리온과 CJ오쇼핑, 다음이 3~6%로 하락폭이 컸던 반면 안철수연구소는 안 교수가 기부재단 운영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8%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새누리당의 남부권 신공항 공약 관련주인 두올산업과 한국선재, 무상급식관련주인 신라에스지와 푸드웰 등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화가 가까스로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관련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한화 관련주들의 앞으로 주가 전망을 이성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KT가 지난해 22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비통신 부분 계열사 편입에 따른 외형만 확대됐을 뿐 실속은 없었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금융투자협회가 8년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아 서비스 조직으로의 탈바꿈을 선언했습니다.
박종수 신임 금투협회장은 정부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각종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이상 증권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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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