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1위 리디아 고, US女오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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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아마추어 랭킹 1위인 리디아 고(14)가 올해 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여자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5일(한국시간) 미 텍사스 휴스턴에서 연례모임을 갖고 올해부터 세계 남녀 아마추어 랭킹 1위에게 주는 ‘마크 매코맥 메달’을 받은 선수를 US오픈에 초청키로 했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연초에 이 메달 수상자에게 브리티시오픈 출전 자격을 이미 부여했다.
마크 매코맥 메달은 세계 최대 매니지먼트사인 IMG를 이끌었던 고(故) 마크 매코맥 회장을 기려 아마추어 랭킹 1위에게 준다. 남자는 1998년부터 시상해왔으며 여자는 지난해 도입돼 리디아 고(15)가 첫 수상자가 됐다. 지난해 남자 수상자는 US아마추어선수권 우승자인 패트릭 캔탈레(미국)다.
USGA는 또 브리티시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에게 US오픈 출전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브리티시여자아마추어 챔피언도 US여자오픈에 나갈 수 있다. 단 대회 때까지 아마추어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 아마추어 랭킹 75위에 들면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미국골프협회(USGA)는 5일(한국시간) 미 텍사스 휴스턴에서 연례모임을 갖고 올해부터 세계 남녀 아마추어 랭킹 1위에게 주는 ‘마크 매코맥 메달’을 받은 선수를 US오픈에 초청키로 했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연초에 이 메달 수상자에게 브리티시오픈 출전 자격을 이미 부여했다.
마크 매코맥 메달은 세계 최대 매니지먼트사인 IMG를 이끌었던 고(故) 마크 매코맥 회장을 기려 아마추어 랭킹 1위에게 준다. 남자는 1998년부터 시상해왔으며 여자는 지난해 도입돼 리디아 고(15)가 첫 수상자가 됐다. 지난해 남자 수상자는 US아마추어선수권 우승자인 패트릭 캔탈레(미국)다.
USGA는 또 브리티시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에게 US오픈 출전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브리티시여자아마추어 챔피언도 US여자오픈에 나갈 수 있다. 단 대회 때까지 아마추어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 아마추어 랭킹 75위에 들면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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