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 회장의 경영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오리온이 계열사인 미디어플렉스를 매각할 계획입니다. 적자에 허덕이는 비식품계열사를 정리하고 식품사업분야에 전념하겠다는 것입니다. 미디어플렉스는 지난해 3분기까지 74억 원의 영업손실을 보는 등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미디어플렉스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M은 미디어플렉스의 최대주주인 오리온이 보유한 주식의 절반을 인수할 예정입니다. 예상 인수가액은 200억 원이며, 구주 인수 뒤 100억 원의 추가 증자를 통해 대주주가 되겠다는 구상입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쿠바 최고령 할머니, 127번째 생신잔치 눈길 ㆍ머리 둘 야누스 고양이, 동시에 "야옹~" ㆍ220kg을 감량한 미국女…현재 77kg ㆍ키스 로봇 "키신저" 연인 키스까지 전해줘 ㆍ김원준, "좋아한다고 고백…대답 기다리는 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