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올해 등록금을 작년보다 2% 내리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3일 총학생회와 학교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차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를 열어 이같은 인하안에 합의했다. 대학 측은 “등록금 인하와 함께 최대한의 자구노력을 통해 장학금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