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사흘째 오름세다. 회사의 역량이 '자원개발'에 집중돼 체질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2일 오후 2시46분 현재 LG상사는 전날보다 1500원(2.61%) 오른 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역영업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반면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투자는 확대되고 있다"며 "자원개발사업의 성과가 나타나며 올해 이익신장폭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변화에 따라에 따라 시장보다 높은 주가수준에서 거래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