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별 날씨 살펴봤더니... -2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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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를 발효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24.6, 문산 -19.1, 춘천 -22.4, 인제 -21.8, 충주 -20.0, 동두천 -18.1, 서울 -16.7, 수원 -15.8, 인천 -14.4도로 전국이 영하 15도 이하의 낮은 기온을 기록했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3도까지 내려갔다.
2월 최저기온 최저값을 경신한 곳은 철원 -24.6도로 1994년 2월10일 기록된 -21.5도보다 3.1도 낮아졌다. 뒤를 이어 제천이 -23.6도로 강한 추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보은 -21.9도(-21.7 (1977.02.17)), 의성 -20.0도 (-20.0 (1977.02.17)로 1977년 2월17일 이후 35년만에 강한 추위를 기록했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지방이 영하권에 들겠고, 내일인 3일 아침 기온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3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모레인 4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현재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으며 충남 서해안지방에도 약하게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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