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설비 증설로 추가성장 가능-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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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일 제닉에 대해 "생산설비(Capa) 증설로 추가 성장이 가능한 마스크팩 업체"라는 진단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인필 연구원은 "제닉은 올해부터 Capa 증설의 영향으로 중국 진출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생산자개발생산(ODM) 비중확대, 제품 다변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과거 Capa 부족으로 중국진출과 OEM, ODM 제품 판매에 소극적이었으나 지난해 매출액 기준 600억원의 Capa를 증설해 추가 생산이 가능해 졌다는 것.
Capa는 매출액 기준 2010년 1000억원에서 2011년 1600억원, 2012년 3000억원까지 확대 계획이 있어 중국진출 등 성공여부에 따라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시장은 동방CJ 홈쇼핑과 암웨이 ODM, OEM 제품을 통해 각각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동방CJ 홈쇼핑을 통한 실적은 향후 3~5년내 국내향 매출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현재까지는 매출의 85%를 마스크팩이 차지했지만 앞으로는 수분크림, 클린징 제품 등 제품 다변화가 진행돼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인필 연구원은 "제닉은 올해부터 Capa 증설의 영향으로 중국 진출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생산자개발생산(ODM) 비중확대, 제품 다변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과거 Capa 부족으로 중국진출과 OEM, ODM 제품 판매에 소극적이었으나 지난해 매출액 기준 600억원의 Capa를 증설해 추가 생산이 가능해 졌다는 것.
Capa는 매출액 기준 2010년 1000억원에서 2011년 1600억원, 2012년 3000억원까지 확대 계획이 있어 중국진출 등 성공여부에 따라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시장은 동방CJ 홈쇼핑과 암웨이 ODM, OEM 제품을 통해 각각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동방CJ 홈쇼핑을 통한 실적은 향후 3~5년내 국내향 매출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현재까지는 매출의 85%를 마스크팩이 차지했지만 앞으로는 수분크림, 클린징 제품 등 제품 다변화가 진행돼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