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성희롱범 명치 가격 '통쾌한 한 방' 승무원 영웅 등극!
[오선혜 기자] 한다진(구혜선)이 승무원 성희롱범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2월1일 방송된 SBS '부탁해요 캡틴'(연출 주동민/ 극본 정나명)에서는 승무원을 성희롱한 승객이 오히려 윙스에어를 고소하겠다고 난리쳤다.

이에 김윤성(지진희)은 홍인태(최일화) 부사장에게 사과를 강요받은 최지원(유선)을 데리고 나갔다. 더욱 열받은 성희롱범은 항공사를 고소하겠다며 언성을 높였다.

그 때 다진이 나서 "사과는 당신이 해야죠. 그쪽 같은 사람을 쓰레기라고 한다"며 눈을 부라렸다. 앞서 다진에게 기내에서 모욕을 당했던 성희롱범은 다진의 발언을 인용해 "어디 얼마나 화끈한지 보여줘봐. 그럼 생각해볼게"라고 귓속말을 했다.

그러자 다진은 무릎으로 성희롱범의 명치를 가격한 후 "화끈하지 않습니까"라고 대답했다. 단체로 들어와 다진과 김윤성 기장을 옹호하던 승무원들은 다진을 둘러싸고 "진짜 멋지다"며 박수를 쳤다.

한편 홍인태 부사장은 "가만 두면 안 되는 인간은 한기장인것 같구만"이라 쏘아붙인 뒤 자리를 피했다. (사진출처: SBS '부탁해요 캡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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