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분유가격 평균 5.8% 인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생활물가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분유가격도 인상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후디스는 '산양분유'의 가격을 낱개는 평균 5.8%, 세 개짜리 묶음상품은 6.8% 각각 인상했다.
이에 따라 3단계 제품 기준으로 한 통은 5만1900원에서 5만4900원으로 3000원, 세 개짜리 묶음은 15만1100원에서 16만1400원으로 1만300원 뛰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매장에서는 이날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이마트는 2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
일동후디스가 분유업계에서 처음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등 다른 업체도 잇따라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관계자는 "당분간 분유가격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1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후디스는 '산양분유'의 가격을 낱개는 평균 5.8%, 세 개짜리 묶음상품은 6.8% 각각 인상했다.
이에 따라 3단계 제품 기준으로 한 통은 5만1900원에서 5만4900원으로 3000원, 세 개짜리 묶음은 15만1100원에서 16만1400원으로 1만300원 뛰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매장에서는 이날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이마트는 2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
일동후디스가 분유업계에서 처음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등 다른 업체도 잇따라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관계자는 "당분간 분유가격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