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유럽 재정 위기와 중동 정세, 국내 정치 변화 등 불확실성이 크다"며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모든 부분에서 위기 대응·관리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회장은 오늘(30일)부터 이틀동안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위기 대응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2012년 임원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회장은 이어 "올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 흑자를 구현하자"며 "어떤 조건에서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체질 개선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 받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며 "현장에 직접 나가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수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한항공은 매년 초 국내외 모든 임원이 참석하는 임원 세미나를 개최해 그 해 사업 전략을 논의합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완전 신나?` 엄동에 수백여명 냉수욕 행사 생생영상 ㆍ뿔·피어싱에 온몸 문신한 뱀파이어女, 팬들과 사진촬영 생생영상 ㆍ랍스타, 미끼, 네일케어에 비키니까지 `자판기로 해결` ㆍ“지금은 女아이돌 수난시대” 노출에, 열애설에, 성형논란까지 ㆍ수지 키스, 김수현 수줍은 미소에 ‘싱긋’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