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정일우, 한가인과 재회에 ‘눈물 글썽’
[이주영 기자] 정일우와 한가인이 드디어 만났다.

1월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는 월(한가인)이 도망치다 스님변장을 한 양명군(정일우)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납치된 월이 탈출에 성공해 도망가던 중 양반들을 피해 스님 변장을 한 채 도망가는 양명군을 만나게 됐다. 월은 양명군에게 “스님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했고 양명군은 그런 월을 보고 멈칫한 채 바라만 보았다.

월을 쫓던 무리들이 다가오자 양명군은 다짜고짜 월을 끌어안았다. 월은 이에 놀라 양명군을 뿌리쳤다. 양명군은 그런 월에게 “나를 모르겠느냐.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느냐”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 거렸다. 하지만 기억을 모두 잃은 월은 양명군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어 월을 쫓는 무리와 마주쳤고, 양명군은 월의 앞에 나서며 “누구든 이 아이 손 끝 하나 대었다간 죽음을 면치 못 할 것이다”고 외치며 월을 지키고자 했다.

그러나 결국 월은 다시 잡혀갔고, 양명군 역시 몽둥이로 머리를 맞으면서 정신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월은 궁궐에 들어가 이훤(김수현)의 액받이 무녀가 되어 이훤과 다시 재회했다. (사진출처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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