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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株, 단기 업황 독일이 '변수'-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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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27일 태양광 업종에 대해 1분기내 독일에서 설치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을 내놨다.

    이 증권사 한병화 연구원은 "독일 집권연정의 태양광 정책 담당자들이 전날 보조금의 추가적인 삭감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에 실패했다"며 "다만 이번 논의로 독일정책 당국자들이 기존안보다 강도 높은 보조금 축소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따라서 현재 태양광 개발업체들이 누리고 있는 약 10% 수준의 투자수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보조금 감축전까지 설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감축이 시행되는 시점은 4~5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특히 2012년 독일의 연간 설치량 예측치인 6GW의 70% 이상이 상반기에 집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독일 최대의 태양광 셀·모듈업체인 Q-Cell의 구조조정 결과도 시황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글로벌 1위 태양광 기업인 Q-Cell이 붕괴되면 독일정부의 태양광 지원 축소 정책이 다소 유연해질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2월에 있을 미국의 중국 업체들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부과여부가 태양광 업황의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유럽과 미국의 경쟁업체에 비해서는 우위에 있기 때문에 중국업체들에 대한 견제는 한국 업체들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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