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다크서클과 기미 등을 없애주는 에센스 ‘클리얼리 코렉티브 다크 스팟 솔루션’(30㎖·8만6000원대)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투명한 액상을 투명한 병에 담아 일명 ‘투명 에센스’로 이름붙인 이 제품은 비타민C와 함께 안티 클러스터(기미 잡티 다크서클 등 피부를 어둡게 만드는 요소를 점차 없애주는 성분) 기술력이 담겨있다. 실리콘 파라벤 등 피부에 유해한 물질은 넣지 않았다. 또 어두운 부분에 직접 침투해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주는 투명 복합체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캐미 카넬라 키엘 글로벌 교육 부사장은 “피부 광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기미 잡티 트러블 자국을 빠르게 케어해주는 투명 에센스를 출시한 것”이라며 “광채와 색소 침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어하는 모든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전국 주요 백화점 내 키엘 매장과 서울 삼청동 부티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