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株, 1Q부터 실적회복 기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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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5일 석유화학업종에 대해 업황이 호전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시황 회복세는 춘절 이후 더욱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내달 중순부터 석유화학제품의 본격적인 성수기가 도래하고, 호남석유 등 주요 석유화학업체들이 정기보수에 들어가면서 공급이 빠듯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중국의 긴축완화 및 소비부양책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른 석유화학업체들의 실적도 지난 4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6% 감소한 5823억원으로 추정되지만, 1분기는 19.5% 증가한 696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호남석유의 1분기 영업이익은 3541억원으로 4분기보다 59.6%나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업종내 최선호주로 주력 제품 시황회복과 설비확장에 따른 성장이 기대되는 LG화학과 호남석유를 꼽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응주 연구원은 "시황 회복세는 춘절 이후 더욱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내달 중순부터 석유화학제품의 본격적인 성수기가 도래하고, 호남석유 등 주요 석유화학업체들이 정기보수에 들어가면서 공급이 빠듯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중국의 긴축완화 및 소비부양책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른 석유화학업체들의 실적도 지난 4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6% 감소한 5823억원으로 추정되지만, 1분기는 19.5% 증가한 696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호남석유의 1분기 영업이익은 3541억원으로 4분기보다 59.6%나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업종내 최선호주로 주력 제품 시황회복과 설비확장에 따른 성장이 기대되는 LG화학과 호남석유를 꼽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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