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년 만에 유무선 전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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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U+)가 합병한 지 2년 만에 유선과 무선의 IT 전산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설 연휴에 LG텔레콤·데이콤·파워콤 등 합병 전 3사가 각각 구축해 놓았던 전산시스템을 모두 연계해 유·무선 통합 전산시스템인 'U큐브(Cube)'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작년 6월 전산 통합을 준비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설 연휴인 오는 21∼24일 U큐브 구축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U큐브는 25일 오전 8시부터 가동된다.
지금까지 LG유플러스는 유·무선 전산망을 분리해 운영해왔기 때문에 유선과 무선 상품을 한 번에 개통할 수 없었다. 또 가입자들은 요금과 납부 내역을 조회하기 위해 각 분야의 홈페이지에 따로 로그인해야 했다.
그러나 U큐브가 가동되면 유·무선 상품에 가입이 쉬워지고, 요금조회나 납부관리도 LG유플러스 홈페이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상품에 따라 개별적으로 발송되던 요금 청구서가 하나의 청구서로 통합된다.
이번 통합 작업으로 20일 오후 8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고객센터와 홈페이지의 일부 서비스가 제한된다. 상품 가입, 번호이동 및 변경, 모바일 고객센터, 청소년 요금제 충전, 잔여 무료시간 안내 등을 이용할 수 없다. 다만 이동통신 단말기 분실 접수, 장애접수, 당월 요금 조회 서비스, 공항 로밍 서비스 등은 정상 운영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LG유플러스는 이번 설 연휴에 LG텔레콤·데이콤·파워콤 등 합병 전 3사가 각각 구축해 놓았던 전산시스템을 모두 연계해 유·무선 통합 전산시스템인 'U큐브(Cube)'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작년 6월 전산 통합을 준비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설 연휴인 오는 21∼24일 U큐브 구축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U큐브는 25일 오전 8시부터 가동된다.
지금까지 LG유플러스는 유·무선 전산망을 분리해 운영해왔기 때문에 유선과 무선 상품을 한 번에 개통할 수 없었다. 또 가입자들은 요금과 납부 내역을 조회하기 위해 각 분야의 홈페이지에 따로 로그인해야 했다.
그러나 U큐브가 가동되면 유·무선 상품에 가입이 쉬워지고, 요금조회나 납부관리도 LG유플러스 홈페이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상품에 따라 개별적으로 발송되던 요금 청구서가 하나의 청구서로 통합된다.
이번 통합 작업으로 20일 오후 8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고객센터와 홈페이지의 일부 서비스가 제한된다. 상품 가입, 번호이동 및 변경, 모바일 고객센터, 청소년 요금제 충전, 잔여 무료시간 안내 등을 이용할 수 없다. 다만 이동통신 단말기 분실 접수, 장애접수, 당월 요금 조회 서비스, 공항 로밍 서비스 등은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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