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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KAI, 반등…에어버스 A320 날개 구조물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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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산업이 7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37분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전날보다 500원(1.52%) 오른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이날 세계 최대의 민간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의 A320 항공기 날개하부구조물(Wing Bottom Panel, 이하‘WBP')에 대한 독점 공급 업체 선정 입찰에 참여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내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현재 상세 계약 조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내 항공기 부품 수주 역사상 단일 규모로는 최대이며 지난해 동일 기종(A320) 날개 상부 구조물(WTP) 6억불 수주를 크게 상회한다. KAI는 최소 2025년까지 연간 약 500대 규모로 생산되는 A320의 WBP을 공급하게 됨에 따라 연매출기준 지난해 KAI 매출의 8%에 달하는 장기 수출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150석급 민간여객기 A320은 전 세계 200개 이상 항공사에서 운항 중이며 지금까지 8000대 가까이 수주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기종으로서 앞으로 KAI는 A320이 생산 중단될 때까지 판매 물량 전체에 대한 날개 하부 구조물을 독점 납품하게 된다.

    그동안 에어버스가 직접 생산해 왔던 가장 핵심적인 주익 부품의 입찰에서 영국, 인도 등 세계 유수의 업체들과 경쟁해 KAI가 수주한 것은 개발‧품질‧사업관리 능력은 물론 가격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어 주익 전문 업체로서 KAI의 세계 시장 지배력 또한 강화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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