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84억원이 순유출됐다. 전날 닷새만에 350억원이 순유입된 지 하루만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8억원이 빠져나가 10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이어졌다.
채권형 펀드로 2030억원이 들어왔지만 혼합형 펀드와 단기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30억원, 3600억원이 빠져나가 펀드 전체로는 2700억원 감소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