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패션사업으로 동대문 상권에 진출합니다. 롯데자산개발은 오늘(19일) 중구 을지로6가에 위치한 지하6층, 지상13층 건물 `패션TV` 관리단과 임차를 위한 본계약을 맺고 오는 9월 동대문 롯데패션타운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해당 건물은 영업면적 1만7천㎡에 주차대수 200여대 수준으로 지하2층은 지하철과 연결되며 롯데 측은 젊은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한 도심형 패션타운으로 조성됩니다. 특히 롯데자산개발은 동대문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적극 발굴·유치해 패션 디자이너 전문관을 꾸미고 입점 브랜드에 대해 해외 출점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체험형 가전전문점 `디지털 파크`를 입점시키고 2013년 오픈 예정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에 식당가를 조성하겠단 계획입니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열정과 재능을 가진 젊은 패션인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동북아 패션타운 1번지가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신디 크로포드 10살 딸, 모델 데뷔 눈길 ㆍ맹독성 코브라와 노는 8살 인도女 영상에 경악 ㆍ인큐베이터 새끼 북극곰 0.5kg 생생영상 ㆍ태연 란제리룩, 훤히 보이는..‘너무 야한거 아냐?’ ㆍ구준엽 "서희원·이지아 친언니 교제한 거 맞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