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PER 4배 매력적인 주가수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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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9일 휴스틸의 주가수준이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4.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로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방민진 연구원은 "휴스틸의 주력 제품은 배관용(35%) 유정용·송유관(35%) 재료관(10%) 등이며, 이 가운데 마진이 좋고 경쟁이 제한적인 재료관과 고유가 및 우호적 환율로 수출 수요가 견조한 유정용·송유관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며 "재료관은 기계 자동차 등에 주로 사용되는 강관으로 건설 부문에 치중돼 있던 전방 수요처 확대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휴스틸은 재료관 생산확대를 위해 고강도 중경 후육관 투자(연산 13~14만t 규모)를 진행 중으로, 연말 준공 후 2013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마진이 좋은 품목의 생산규모가 최대 5배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제품매출비중 개선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는 것이다.
방 연구원은 "유정용 가스관 수요가 증가할 전망으로 관련 설비 확충을 통해 내수 건설경기의 영향력으로부터 탈피하고 있는 국내 강관산업의 추세를 고려할 때, 주가수준 할인 요인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방민진 연구원은 "휴스틸의 주력 제품은 배관용(35%) 유정용·송유관(35%) 재료관(10%) 등이며, 이 가운데 마진이 좋고 경쟁이 제한적인 재료관과 고유가 및 우호적 환율로 수출 수요가 견조한 유정용·송유관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며 "재료관은 기계 자동차 등에 주로 사용되는 강관으로 건설 부문에 치중돼 있던 전방 수요처 확대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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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연구원은 "유정용 가스관 수요가 증가할 전망으로 관련 설비 확충을 통해 내수 건설경기의 영향력으로부터 탈피하고 있는 국내 강관산업의 추세를 고려할 때, 주가수준 할인 요인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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