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 캠리' 설명하는 아키오 토요타 사장
18일 오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 신차발표회에 참석한 토요타 아키오 사장이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출시된 '뉴 캠리'는 새롭게 풀모델 체인지 된 7세대 모델로 전량 미국에서 생산되며, 국내에는 한국 고객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미국 판매 모델 중 최상위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두 가지 모델을 판매한다.

''이성'과 '감성'의 완벽한 조화'라는 개발 컨셉에서 탄생한 7세대 '뉴 캠리'는 가솔린 연비 12.8㎞/ℓ, 하이브리드 23.6㎞/ℓ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으며, 토요타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연간 6,000대 판매를 목표로 내세웠다.

'뉴 캠리'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3,39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이 4,290만원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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