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인도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모리셔스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와 유럽의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매력을 가진 곳이다.

특히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연간 7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는 인기 여행지다.

모두투어 측은 "명품 여행만을 다루는 JM사업부가 커플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해 기획한 패키지"라며 "'허니문 휴양지'라는 편견을 깼다"고 설명했다.

갈 때는 홍콩, 올 때는 싱가포르를 경유하며 숙박은 리조트에서 한다. 두바이를 경유하거나 왕복 모두 홍콩을 경유하는 상품도 있어 경유지에서 일일 투어도 가능하다.

리조트에서는 스파, 해양 스포츠, 랜드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럭셔리 요투투어도 마련돼 있다.

가격은 259만원부터.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