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출시 지연설 일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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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가 연골재생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출시 지연설을 반박하자 이 회사 주가가 하루만에 반등세다.
18일 오전 9시 9분 현재 메디포스트는 전날 대비 2600원(1.30%) 오른 20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전날 한 언론매체에서 '카티스템' 시장 출시가 기대보다 지연될 것이란 보도를 내놓자 장중 9% 가까운 급락세를 보였다.
다만 메디포스트가 출시 지연설을 일축하면서 전날 주가는 4%대로 낙폭을 줄여 마감했고, 이날 반등에 나서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카티스템'은 품목허가를 취득하면 즉시 출시가 가능하다"며 "우선 비급여 형태로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제성 평가나 건강보험공단의 약가 협상절차 없이 바로 출시가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회사 측은 또 "허가 시기는 식약청에서 결정할 사안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의견을 밝힐 수 없지만 조만간 허가를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승인과 함께 바로 시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8일 오전 9시 9분 현재 메디포스트는 전날 대비 2600원(1.30%) 오른 20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전날 한 언론매체에서 '카티스템' 시장 출시가 기대보다 지연될 것이란 보도를 내놓자 장중 9% 가까운 급락세를 보였다.
다만 메디포스트가 출시 지연설을 일축하면서 전날 주가는 4%대로 낙폭을 줄여 마감했고, 이날 반등에 나서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카티스템'은 품목허가를 취득하면 즉시 출시가 가능하다"며 "우선 비급여 형태로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제성 평가나 건강보험공단의 약가 협상절차 없이 바로 출시가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회사 측은 또 "허가 시기는 식약청에서 결정할 사안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의견을 밝힐 수 없지만 조만간 허가를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승인과 함께 바로 시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