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外人 매수 유입에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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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다. 외국인계투자자들은 NHN을 엿새째 '매수' 중이다.
NHN은 1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보다 1.12% 오른 2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전날도 1.8% 이상 상승했다.
외국인은 지난 11일 이후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매수 중이고,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이들의 매수세가 본격 유입된 것은 지난달 21일부터다.
국내 애널리스트들의 향후 주가전망도 밝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그간 NHN의 주가는 연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0배 내외에서 거래가 형성돼왔다"며 "2012년은 모바일광고가 본격적으로 모멘텀(상승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시점이라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기존 사업들 역시 선거와 올림픽 등으로 인해 온라인광고의 호조가 예상되고 지난해 실적 개선의 발목을 잡은 온라인게임 부문 역시 올해는 기저효과와 위닝일레븐온라인 등의 신작 출시와 모바일게임의 실적 기여 등에 힘입어 개선될 걱"으로 예상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올해 높은 외형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모바일 광고와 게임 그리고 일본 포털사업 등이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NHN은 1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보다 1.12% 오른 2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전날도 1.8% 이상 상승했다.
외국인은 지난 11일 이후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매수 중이고,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이들의 매수세가 본격 유입된 것은 지난달 21일부터다.
국내 애널리스트들의 향후 주가전망도 밝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그간 NHN의 주가는 연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0배 내외에서 거래가 형성돼왔다"며 "2012년은 모바일광고가 본격적으로 모멘텀(상승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시점이라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기존 사업들 역시 선거와 올림픽 등으로 인해 온라인광고의 호조가 예상되고 지난해 실적 개선의 발목을 잡은 온라인게임 부문 역시 올해는 기저효과와 위닝일레븐온라인 등의 신작 출시와 모바일게임의 실적 기여 등에 힘입어 개선될 걱"으로 예상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올해 높은 외형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모바일 광고와 게임 그리고 일본 포털사업 등이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