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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200지수선물 ETF, 틈새 상품될까-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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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증권은 18일 시장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가 이유없는 등락을 보일 때는 단타 투자자들자들에게 코스피200지수선물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3일 우리자산운용의 KOSEF 200 선물 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 상품의 기초지수인 F-KOSPI 200지수는 코스피200 지수선물의 최근월물 가격을 추종한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ETF는 거래세와 보유기간과세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적용받는데 코스피200지수선물을 추종하는 ETF는 보유기간과세 체계에서 파생상품 포지션을 제외한 나머지 소득, 주로 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운용 수익에만 과세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국회에 상정돼 있는 각종 과세법이 통과될 경우 이 상품은 매매할 때마다 일정 세금을 내는 거래세 체계 ETF나 대규모 자본이득 증가에 따른 과세를 회피할 수 있어 틈새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ETF 단타를 노리는 투자자라면 시장베이시스가 이유없이 하락하고 다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될 때 코스피200지수선물 ETF를 이용해 코스피200지수 대비 상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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