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블릿PC형 전자사전, 누리안 '스마트딕 V7' 출시
전자사전 전문기업 누리안(대표 김태형)은 17일 태블릿 PC형 전자사전 ‘스마트딕 V7’(사진)을 내놨다.

스마트딕 V7은 7인치(17.78㎝) 정전식 터치 화면에 태블릿 PC 형태로 개발된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중·고교 학습 콘텐츠를 많이 탑재하고 있는 게 강점이다.

프라임 영한사전 고려대 중한사전 등 사전를 비롯 초·중·고 영단어·영숙어 시리즈, 텝스 토익 토플 시험용 수험영단어 시리즈, 수학 물리 화학 교과서 핵심 총정리 등이 내장돼 있다.

비타에듀, 비타캠퍼스, 지니어스 등을 탑재해 무선인터넷이 설치된 곳에서는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고, EBS 웹 모바일 강의도 시청 가능하다. 카메라 동영상 음악 주소록 계산기 등의 편의 기능도 탑재돼 있다. 누리안은 제품 출시 기념으로 구입 고객에게 8G 내장메모리 이외에 추가 8G SD카드를 증정하고 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