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카드결제사업자(밴사업자)와 가맹점 간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조사합니다. 13일 카드결제업계는 공정위가 최근 본사·대리점과 대형가맹점의 수수료 내역, 카드단말기 구입내역 등이 담긴 서면 조사계획서를 카드결제사업자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대형가맹점들이 카드결제사업자에 뒷돈을 요구하고 사업자도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불공정행위가 있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공정위는 이달 말까지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뒤 위법성이 발견되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스노보드 즐기는 까마귀 `까마귀보딩` ㆍ오르세 미술관서 속옷 차림으로 워킹한 모델들 영상 ㆍ비욘세 첫아기 얼굴 무한 패러디 ㆍ김기수 무죄확정 "너희들 후회시켜주겠다" ㆍ13일의 금요일, 이효리가 위험하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