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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상승폭 확대해 188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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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합세를 보이던 코스피지수가 상승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1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87포인트(0.90%) 오른 1881.44를 기록 중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유로존 국채 입찰 호조세에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및 소매지표가 다소 부진했던 점이 오름폭을 제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보합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프로그램을 통해 빠져나가는 자금 규모가 소폭 증가하면서 이내 반락했다. 다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해지고 프로그램도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상승으로 가닥을 잡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243억원, 기관은 166억원, 전체 프로그램은 43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51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282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개인은 502억원 순매도 중이다.

    의료정밀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전기전자, 철강금속, 증권, 섬유의복, 제조업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두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생명,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이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비롯 485개 종목이 뛰고 있으며 하한가 2개 등 243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8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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