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이 미국 바이오업체와 뇌암 치료용 항체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습니다. 제넥신은 미국 항체 바이오업체인 나센트 바이오로직스(Nascent Biologics)사와 신규 뇌암 치료용 항체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후보물질인 프리투무맵(Pritumumab)은 뇌암에 특이적인 항체로, 일본에서 연구자 임상으로 거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은 프리투무맵을 고효율로 생산하는 항체 생산 세포주 개발에 대한 계약이며, 향후 글로벌 기준에 맞는 임상용 항체를 생산해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센트 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항체와 단백질 생산 세포주 개발 경험이 풍부한 제넥신을 통해 글로벌 상업화에 적합한 고효율 생산 세포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비욘세 첫아기 얼굴 무한 패러디 ㆍ`손가락 몇번 스쳤을 뿐인데` 놀라운 손가락 화가 등장 ㆍ中 다롄, `100만 캐럿` 초대형 다이아몬드 광산 발견 ㆍ`해품달` 김유정 뇌구조 화제, 7할은 임시완…여진구는? ㆍ화장 성형 종결자 "거의 성형 수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